“유니콘으로 성장할 거에요”… 스타트업 발굴의 장 열려

산업·IT 입력 2018-11-20 16:07:00 수정 2018-11-20 18:48:00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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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트업 업체들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좋지만 자금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우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계를 물속에 담그자 산도를 측정해서 스마트폰으로 알려줍니다.
ph를 측정하는 기계인데, 와인, 맥주와 같은 발효 식품이 잘 발효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매달 선정한 맥주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부터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서핑 수트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이 스타트업들은 모두 엑셀러레이터가 수년에 걸쳐 육성해낸 기업들입니다.

[인터뷰] 손정란 / 케이푸드아이엔지 대표
“단순한 의욕만이 아닌 체계적으로 회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코치들을 굉장히 많이 해줬기 때문에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엑셀러레이터의 자금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성장해온 업체들은 더 큰 도약을 위해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스타트업들이 발표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투자를 유치하는 장이 열린겁니다.

[인터뷰]엄정한 / 컴퍼니비 대표
벤처캐피탈이나 기업에 계신 분들이 어떤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가를 같이 보고 평가하고 투자할만한 회사를 만나는…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기업으로 이어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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