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소득주도성장 토론 정쟁화…현실적 길 찾아야”

경제·사회 입력 2018-11-19 17:26:00 수정 2018-11-19 19:14:0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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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득주도성장이냐 혁신성장이냐, 분배냐 성장이냐가 생산적인 토론이었지만 정쟁이 된 것도 아주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주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한 거대담론 토론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현실적인 길을 찾아야 한다”며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책임 있는 결단의 주체와 관련해서는 “경제주체 전부”라며 “정부도 부처 간 이견이 있지만 경제 앞길을 생각해야 하고 여야 정치권을 포함해 적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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