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V-Commerce 플랫폼 트랜쇼와 글로벌 결제 시스템 연동 BIZ MOU

경제·사회 입력 2018-11-13 16:53:00 수정 2018-11-13 16:54:29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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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K-Culture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스타그룹이 V-Commerce 플랫폼 업체 트랜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랜쇼는 동영상과 실시간 번역채팅 지원, 통합 물류 시스템 등을 무기로 동대문 도매 상인들과 기존 유명 및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제품을 글로컬(Global + Local) 바이어들과 연계해 판매하는 글로벌 패션B2B 비디오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양사가 맺은 이번 MOU를 통해 케이스타그룹은 글로벌 V-Commerce 트랜쇼의 국제 무역 결제 수단(B2B)으로 ‘스타페이 STARPAY ‘를 적용할 계획이다. 스타페이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 (Blockchain Payment Gateway System)으로 모든 결제 기록이 분산 저장돼 안전하면서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며, QR코드로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

스타페이 적용을 통해 해외 역직구 및 현장 결제, 에이전트 결제 대행 등 기존 동대문 등 패션시장이 가진 결제 구조의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된다. 또한, 국내 셀러 및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트랜쇼의 플랫폼과 케이스타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패션 컨텐츠 및 MD 상품 등을 Video 및 실시간 동영상 형태로 다양한 V-commerce 컨텐츠를 제작하여 트랜드를 앞서갈 계획이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MOU로 B2C와 B2B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거래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고 빠른 실행과 결제로 패션제조•판매 사업자와 바이어 모두에게 빠른 결제 등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스타그룹은 최근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KMF)’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의 메인 스폰서를 잇따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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