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스파오 ‘해리포터’ 콜라보…시민들 ’열광‘

산업·IT 입력 2018-11-12 16:24:00 수정 2018-11-12 19:04:47 고현정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앵커]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기로 유명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이번엔 해리포터와 손을 잡았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것과 같은 모양의 목도리와 털모자부터 해리포터는 물론 도비와 볼드모트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이 나왔는데요. 이에 시민들이 주말 아침잠을 포기하고 새벽부터 매장 앞에 진을 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자막]

11월 10일 (토) 오전 10시 30분,
매장 오픈 30분 전

“맨 앞줄 맡으려고 어젯밤 12시부터 서 있었어요.”

[인터뷰] 강민솔, 강한솔 / 서울시 은평구
“이게 명동점에서만 그리핀도르 기숙사 상품을 100명까지만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새벽) 5시반부터 지금 5시간 정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오동현 / 서울시 송파구
“해리포터 시리즈 판다고 해서 그거 사러 왔는데, (원래 해리포터 좋아하세요?) 옛날부터 많이 봤었어요.”

매장 가득 메운 열기…‘전쟁터’ 방불케 해

“여기 그리핀도르 목도리 구해왔어”
“와! 내 남자친구가 최고야!”

명동점은 ‘그리핀도르’, 강남점은 ‘슬리데린’
매장별로 다른 ‘럭키박스’ 이벤트

출시 첫 날 0시, 온라인 3만 장 ‘4분만’에 품절
오프라인 25만 장 ‘2시간만’에 완판

스파오도 놀란 인기
“해리포터, 과연 엄청나다”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