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연대의료원과 의료기술사업화 촉진 업무협약

금융 입력 2018-11-12 16:22:00 수정 2018-11-12 16:24:03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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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2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연세대의료원과 ‘의료현장 중심의 의료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사업의 수요처인 의료현장의 요구를 기반으로 한 연구결과를 사업으로 확대하는 의료기술사업화에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연세대의료원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암·뇌신경인지 등 7개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하고 개방형 혁신과 교원창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바이오 연구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연세대의료원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신규회사를 만들거나 사업화를 할 때 기술이전·거래와 자금유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대학병원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사업추진은 인천가톨릭의료원, 고려대의료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인천가톨릭의료원은 산업은행 거래기업과 만든 벤처기업 등 9개 자회사를 통해 의료기술 사업화를 본격화했고, 고려대의료원도 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과 공동임상으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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