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악화에...도소매업 역대 최대폭 감소
입력 2018-11-07 22:38:00
수정 2018-11-07 22:38:4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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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및 소매업 비임금근로자는 통계를 작성한 2013년 이후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산업별 비임금근로자는 도매 및 소매업이 143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인 5만,3000명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49만8,000명으로 같은 기간 5.3%인 2만8,000명, 건설업은 42만1,000명으로 4.5%인 1만9,000명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비임금근로자는 136만9,0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7만6,000명 증가했습니다. 2013년 통계 작성 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경기가 악화하면서 문 닫는 자영업자가 늘어나 전체 자영업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는 2013년 같은 기준으로 통계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폭 감소했습니다.60대 이상 고령 자영업자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산업별 비임금근로자는 도매 및 소매업이 143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인 5만,3000명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49만8,000명으로 같은 기간 5.3%인 2만8,000명, 건설업은 42만1,000명으로 4.5%인 1만9,000명이 각각 감소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비임금근로자는 136만9,000명으로 작년 8월보다 7만6,000명 증가했습니다. 2013년 통계 작성 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경기가 악화하면서 문 닫는 자영업자가 늘어나 전체 자영업자 수는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는 2013년 같은 기준으로 통계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폭 감소했습니다.60대 이상 고령 자영업자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했습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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