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WDNA, ‘암호화폐 활성화’ 맞손

산업·IT 입력 2018-10-31 17:53:00 수정 2019-03-11 12:59:46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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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경제TV 와 세계유전자공유체인, WDNA(World Public Gene Chain)가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근 침체돼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경제TV와 블록체인 기반의 유전자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세계유전자 공유체인, WDNA가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WDNA는 중앙 집중 방식인 기존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탈피해 해킹이 힘든 분산형 암호화폐거래소를 국내에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WDNA는 거래소에도 암호화폐와 같은 블록체인의 개념을 적용해 신개념 분산형 거래소를 선보이고,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중앙 집중화된 매매시스템으로 인해 거래자들이 높은 매매수수료를 물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ICO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수십억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문제도 해결해, 미래 성장성이 높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업체들이 쉽게 ICO에 나설 수 있게 도와준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후 / WDNA 창립자
“글로벌하고 가장 안전하고 그전에 없었던 신개념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만들었습니다. 탈중앙화를 지향하고 P2P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서울경제TV는 WDNA가 국내에 설립하는 암호화폐거래소 관련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홍보를 맡게 됩니다.

[인터뷰] 오건 / 한국 암호화폐거래소 대표
한국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언론매체인 서울경제TV 와 함께 일하면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드리고 서울경제TV 와 함께 좋은 프로젝트를 발굴해 한국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와 언론의 만남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경제TV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장명석·허재호 / 영상편집 소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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