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세이퍼트' 베트남 진출

산업·IT 입력 2018-10-31 11:33:00 수정 2018-10-31 11:34:56 이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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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는 자사 핵심 역량인 세이퍼트 플랫폼의 첫 해외 진출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페이게이트는 세이퍼트 플랫폼과 세이퍼트 유스케이스에 대한 발표를 31일 베트남 하노이 풀먼 호텔에서 베트남 핀테크 관계자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연한다고 밝혔다. 세이퍼트 플랫폼과 세이퍼트 유스케이스는 국내 대다수 P2P 중금리 대출기업과 크로스보더(해외직구 결제) 이커머스 판매자들이 채택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게이트 베트남은 2018년 페이게이트 한국 본사가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자회사로 블록체인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세이퍼트는 IT기업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API 형태로 활용가능한 핀테크 플랫폼”이라며 “긴 역사와 실전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다.
이날 시연을 맡은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보안 분야에 백그라운드를 가진 페이게이트의 코파운더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IT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편리한 자금운영 비즈니스에 적합한 어플리케이션 R&D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EOS(이오스) 한국 대표 BP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페이게이트는 세이퍼트를 활용해 결제와 송금, 집금, 환전 서비스 등 보다 다양한 모델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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