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에도 금융권 1위…누적 순익 2.8조

경제·사회 입력 2018-10-25 19:05:00 수정 2018-10-25 19:06:2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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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신한금융지주를 누르고 3분기에도 금융권 수익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금융은 지난 3분기 9,538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2조8,688억원을 벌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어제 하루 먼저 실적을 알린 신한금융의 순이익 규모는 3분기 약 8,000억원, 누적으로는 2조6,000억원이었습니다.
KB금융은 “각종 가계대출 규제와 국내 경기둔화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여신성장과 더불어 일반관리비와 대손충당금 등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BK기업은행도 오늘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한 1조 4,603억원, 자회사를 뺀 순이익은 1조 2,450억원입니다.
내일은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실적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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