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대보마그네틱 “차세대 탈철기로 기술격차 벌릴것”

증권 입력 2018-10-18 19:49:00 수정 2018-10-18 19:50:58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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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탈철 시스템 전문기업 ‘대보마그네틱’이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탈철기 개발을 통해 후발 주자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고,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초 코스닥 상장 예정인 대보마그네틱은 1976년 개인 사업으로 시작해 1994년 법인으로 전환한 전자석탈철기(Electro Magnetic Filter, 이하 EMF) 개발·제조 업체입니다.
‘탈철’이란 2차전지 원료에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금속 이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말하는데, 대보마그네틱은 현재 EMF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입니다.
지난해 매출액 13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한 대보마그네틱은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무려 126.4%의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보마그네틱은 현재 2차전지 소재 위탁생산사업과 탈철 시스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보마그네틱의 공모가 희망범위는 2만 2,500~2만 5,500원이며 오는 25일~2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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