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주 특허청장 취임… “지식재산정책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선도해야”

산업·IT 입력 2018-09-28 15:38:00 수정 2018-09-28 15:39:1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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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금까지 우리 지식재산 정책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유능한 특허 심사와 심판기능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둬 왔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지식재산정책을 혁신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아이디어와 연구개발부터 권리화까지 지식재산 수명의 전 주기에 대한 품질관리를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강한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런 혁신적 지식재산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수월하게 사업화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지식재산 금융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 등 잠재적 지식자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부가 지향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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