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플러스 제주 2018’ 성황리에 개최

산업·IT 입력 2018-09-21 16:11:00 수정 2018-09-21 20:05:24 이보경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제주지역 기술융합 패러다임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8’이 지난 2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섬, 디지털 대륙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예측해 보는 자리가 됐습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를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해 제주 산업과 도민 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골목길 자본론’으로 유명한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제주도가 성장하려면 ‘골목길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제주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지식공유플랫폼 TEDx(테드엑스)와 세바시를 기획한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제주가 가진 고유의 자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가치를 창조해 낼 참여형 관광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