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건강' 챙긴 '프리미엄 일상용품', 추석 선물로 인기

산업·IT 입력 2018-09-18 11:53:00 수정 2018-09-18 12:03:2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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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일상 용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도 주는 기능성 침대, 안마 의자 등에 대한 부모 세대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다양한 프리미엄 일상용품을 고급화해 추석 효도 선물로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 노화로 인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허리가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침대 및 침구류가 큰 인기다.
독일 무브먼트 하이테크 솔루션(Movement High-tech Solution)을 적용한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Froli)는 수면 시 뒤척임을 편안하게 하는 인체공학적 구조의 프리미엄 침대를 선보이고 있다.
침대 베이스에 장착된 55개의 특허 '모션 스프링'을 개인 수면 자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체형에 맞춰 체압이 분산되기 때문에 어떠한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는 '레노마홈'의 '엘빈피치'를 부모님을 위한 추석 선물용 침구로 추천했다.
섬세한 기하 모양의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돼 혼수이불 및 예단이불로 인기가 많다.
면 100% 40수 원단에 기모 가공을 한 면피치 원단으로, 원단 표면을 브러쉬로 여러 번 긁어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이외에도 부모님을 뭉친 근육을 풀어드리는 안마의자와 부모님의 요실금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치료 의료기기도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 기업 휴테크가 올 추석 출시한 안마의자 H9은 바디레벨링시스템과 타겟 마사지 시스템을 통해 초정밀 마사지를 제공한다.
팩토리얼의 '이지케이(Easy-K)'는 인체에 무해한 전기자극이 자동으로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원리를 적용한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하루 15분 앉아있기만 하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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