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서울숲서 전국 도시공원 가꾸기 봉사

경제·사회 입력 2018-09-17 19:04:00 수정 2018-09-17 19:05:4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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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은행연합회와 회원사 임직원 가족 600여명이 서울숲 공원에 모며 환경보호 활동인 ‘공원의 친구 되는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원 및 덩굴꽃벽 조성, 잔디 관리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공원의 친구 되는 날 행사는 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약 3,000명이 참여해 꽃이나 나무 심기,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올해는 서울숲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월까지 릴레이 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이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1시간 당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지난해까지 약 3억 7,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기부금은 공원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나 시설 보수비로 사용됩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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