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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고수익 알바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전달책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8-09-12 17:30:45

[앵커]
최근 젊은 구직자들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이 고수익 일자리 업체인 줄로 속아 넘어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가담하고 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온라인 취업카페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던 취업준비생 A씨.
카페에 올라온 ‘비트코인 거래소’의 고액 알바 모집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 관계자는 A씨에게 코인거래자를 만나 서류에 서명을 받고 현금을 받아오면 된다는 지시를 했고 A씨는 아무 의심 없이 해당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알고 보니 비트코인 거래소는 보이스피싱 조직이었고 코인거래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였습니다.
A씨는 영문도 모른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전달한 심부름꾼으로 전락해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고수익 일자리라며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속여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하고 전달하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청년구직자들은 A씨와 같이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민·형사상 책임을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금융감독원과 범금융권은 청년들이 이같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청년회의소와 협력해 가두캠페인을 하고 청년층이 많은 온·오프라인 지역에 관련 정보를 리플렛, 카드뉴스, 웹툰 등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 유명포털 대표 취업카페 4곳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연루 주의문구를 담은 배너 홍보를 하고 전국 약 374개 대학교 취업포털 게시판에 카드뉴스, 웹툰 등을 게시토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고수익 아르바이트·구직 광고의 경우 정상업체가 맞는지 방문 등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청이나 금감원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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