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제미니스’와 전략적 MOU 체결

산업·IT 입력 2018-09-12 14:36:00 수정 2018-09-12 14:40:3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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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맥스 신규서비스 개발, 신규 코인 상장 전략 등 양사 연계 업무 합의"

바이너리즈가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공유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개발기업 바이너리즈는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제미니스와 양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제휴, 사업 개발과 공동 프로모션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력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양사 실무자 논의도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제미니스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전문 커뮤니티 ‘땡글(DDENGLE)’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암호화폐인 ‘이더소셜(ESN)’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맥스의 신규 서비스 개발 ▲신규 코인 상장 전략 공유 ▲제미니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전문 커뮤니티 ‘땡글’ 유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업무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바이너리즈는 제미니스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파트너사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공유는 물론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세계 최초 정액제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맥스를 베타 오픈해 관심을 받았다. 바이맥스는 하드웨어 보안모듈(HSM)과 네트워크 분리, 콜드스토리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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