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인 골프웨어, '개성 중시' 젊은 여성 골퍼 사로잡을 가을 신상 출시

산업·IT 입력 2018-09-06 10:17:00 수정 2018-09-06 10:24:02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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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제인’이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0~30대 여성 골퍼를 위한 가을 신상품을 출시했다.

제이제인은 소녀 감성을 담은 ‘걸리쉬(girlish) 체크 스커트’와 ‘볼륨 커프스 셔츠’ 등 가을 골프웨어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제이제인은 최근 국내 골프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은 젊은 여성 골퍼만을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본에서 여성복 디자인 경력을 쌓아온 하지현 대표는 지난해 처음으로 골프를 접한 뒤, 기존의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의류 제작을 결심하고 1년 여의 준비 끝에 올 가을 신제품을 내놓았다.
하 대표는 “젊은 여성 골퍼가 중시하는 핏감과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남들과 다른 나만의 패션을 추구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소량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색감을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골프웨어로 유쾌한 반란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이제인 제품을 입고 라운딩에 나선 여성 골프프로와 연예인들은 기존의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런칭 기념 할인 이벤트와 고급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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