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ECC 9월 신학기 개강… 기초회화부터 입시 및 CNN반까지 수준별 영어 교육

경제·사회 입력 2018-08-24 16:50:00 수정 2018-08-24 16:52:09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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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지난 2015년 확정 발표한 정책에 따라 2018년도부터 초중고 교육 과정이 본격적으로 개편돼 시행되고 있다. 2015 개정된 교육 과정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지식기반이 아닌 핵심역량기반 교육과정이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영어교과 과정의 경우 언어발달 단계와 학생발달 수준을 고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각 수준에 맞춰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영어 듣기와 영어 말하기를 강조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읽기와 영어 쓰기 학습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즉 영어 실력을 점수로 규정짓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수행평가 등 학교 현장 내의 다양한 활동에서 어떻게 영어를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지를 다각도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술형, 논술형 영어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게다가 대입 시험에서도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중요하게 여기는 입시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영어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전반적인 교육의 흐름이 이러한 가운데 주니어 전문 영어교육 기관 YBM ECC에서 9월 신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혀 화제다. YBM ECC는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눠 모집한다. 초등과정의 경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 우리말을 배우듯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들이 마련돼 있다. 주입식 수업이 아닌 균형 있는 온/오프라인 접목 시스템을 갖췄다.

중등과정의 경우 수준에 따라 학교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입시를 도와준다. 수행 평가를 위한 자체 교재도 준비됐다.

한편 YBM ECC는 4+i 통합학습법을 지향한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각각 따로 떼어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들은 내용에 대해 말하기처럼 총체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게 핵심이다.

YBM ECC 관계자는 “통합 학습법을 거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해 배운 내용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 동시에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본원의 정규 프로그램 수강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제대로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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