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램 2분기 매출 ‘사상최대’…삼성·SK 점유율 74%

산업·IT 입력 2018-08-14 18:15:00 수정 2018-08-14 19:13:14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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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D램 시장의 매출이 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올 2분기 매출 규모는 총 256억9,1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11.3%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 분기 대비 8.2% 증가한 112억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43.6%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지켰습니다.
SK하이닉스는 19.5% 늘어난 76억8,5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29.9%의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두 업체의 합계 점유율은 73.5%에 달해 사실상 시장을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뒤를 미국 마이크론과 난야, 윈본드 등이 잇고 있습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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