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바이오솔루션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 될 것”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은 피부와 관절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판매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IPO 간담회를 통해 골관절염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와 인체조직모델의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Test Guideline; TG) 등재가 올해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티라이프는 연골을 근본적으로 재생시키는 세계 최초 무지지체(scaffold-free) 조직공학기술에 기반한 세포치료제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체 조직모델이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기업은 미국의 ‘마텍’, 유럽의 ‘로레알’, 일본의 ‘제이텍’ 3곳 뿐입니다.
바이오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전년대비 56%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42% 가까이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오솔루션의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 4,000~2만 9,000원이며, 오는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9~10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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