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바이오솔루션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 될 것”

증권 입력 2018-08-01 18:13:00 수정 2018-08-01 19:26:34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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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판매기업 ‘바이오솔루션’이 오늘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피부와 관절 등 다양한 질환을 위한 글로벌 세포치료제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바이오솔루션은 피부와 관절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판매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IPO 간담회를 통해 골관절염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품목허가와 인체조직모델의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Test Guideline; TG) 등재가 올해 중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티라이프는 연골을 근본적으로 재생시키는 세계 최초 무지지체(scaffold-free) 조직공학기술에 기반한 세포치료제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체 조직모델이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기업은 미국의 ‘마텍’, 유럽의 ‘로레알’, 일본의 ‘제이텍’ 3곳 뿐입니다.
바이오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액은 50억원으로 전년대비 56%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42% 가까이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오솔루션의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 4,000~2만 9,000원이며, 오는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9~10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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