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뷰’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1순위 청약 인기 마감

부동산 입력 2018-07-30 16:29:00 수정 2018-07-30 16:34:22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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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평균 9.2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진행한 이 단지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234가구 모집에 총 2,146명이 몰려 9.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64.0대1로 1가구 모집에 64명이 몰린 114㎡(이하 전용면적)A주택형에서 나왔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동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8~11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27㎡ 규모다.

단지는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 가구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속초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바다 조망까지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속초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시설과 특화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1일 아파트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3~16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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