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보안 컨설팅 기업 SSR “日 진출해 성장 박차 가할 것”

증권 입력 2018-07-19 17:51:00 수정 2018-07-19 18:52:39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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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코스닥 상장… 과기정통부 지정 보안 컨설팅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화이트해커 34명 소속
영업이익률 23.3%· 매출 성장률 3년 평균 32.3%
26~27일 청약 진행… 하나금투 주관

지식정보 보안 컨설팅 기업 ‘에스에스알(SSR)’이 일본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두식 에스에스알(SSR) 대표는 어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현재 일본 기업 두 곳과 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고, 연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8월 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SS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입니다.

2010년 설립된 후 지난해 코스닥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화이트해커 34명이 소속돼 있습니다,

SSR의 핵심 사업은 자동화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솔리드스텝(Solidstep)’으로, 기업 내부 서버나 PC에 설치하면 바이러스 감염 등을 막아줍니다.

SSR의 영업이익률은 2015년 8.3%에서 지난해 23.3%로 급등했습니다.

매출 성장률도 2015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평균 32.3%로 업종 평균의 3배가 넘습니다.

SSR의 공모 희망가는 6,600~7,500원으로, 19~20일에 수요예측을 거친 뒤 오는 26~27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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