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상승에 작년 종부세 27% 더 걷혀

부동산 입력 2018-07-19 17:38:00 수정 2018-07-19 18:49:5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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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수 255조6,000억원… 전년 대비 22조3,000억원↑
종부세, 전년 대비 27.7% 증가… 공시지가 상승 영향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국 평균 4.44% 상승… 4년 연속 상승세

작년 공시지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종합부동산세 세수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국세청 세수는 255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조3,000억원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국세통계를 조기 공개했습니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종부세는 공시지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1조2,939억원)보다 27.7% 늘어난 1조6,520억원이 걷혔습니다.

작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4.44% 상승해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관련 정보의 신속한 이용을 위해 연중 생산이 가능한 통계를 미리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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