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20일 분양 시작

부동산 입력 2018-07-19 14:30:00 수정 2018-07-19 14:31:30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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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대에 조성되는 ‘전주 인후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덕진구청 등이 위치했다. 또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인후초·아중중·전주여고가 있고, 전주시립도서관·전주 잉글리쉬센터도 단지 반경 500m 내에 자리 잡아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동부대로와 안덕원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전주IC,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덕진구 인후동은 2009년 이후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전주 에코시티 더샵과 효자 더샵에 대한 호평과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24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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