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주 ‘가경자이’ 모델하우스 20일 오픈

부동산 입력 2018-07-18 11:24:00 수정 2018-07-18 11:24:5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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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일 청주 ‘가경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가경자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84㎡ 총 99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되고,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우선 청주시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교가 있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가경자이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발코니와 맞닿은 방·거실이 4개) 판상형 혁신 평면 구조가 적용됐고, 청주에서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도 일부 가구에 적용됐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자이가 청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경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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