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장점유율 1위 휴네시온 8월 2일 상장

증권 입력 2018-07-17 18:05:00 수정 2018-07-17 18:47:32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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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이 보안 기술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이사는 어제 기업공개 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보안기술 ‘시큐리티 4.0’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 플랫폼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8월 2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휴네시온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보안 솔루션 기업입니다.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물리적으로 분리된 망의 PC나 서버의 자료를 보안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전송해주는 프로그램인 아이원넷(i-oneNet)이 대표 제품입니다.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방위산업 분야에서 ‘망 분리 의무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휴네시온도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휴네시온의 최근 5년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29.7%이며, 영업이익은 2013년 6,000만원에서 지난해 34억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은 휴네시온의 공모 희망가는 8,700∼1만원입니다.
오는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에 개인투자자 청약을 받을 계획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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