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배 SCS 진주시 배드민턴 클럽 대항전 열려

산업·IT 입력 2018-07-16 14:42:00 수정 2018-07-16 14:43:48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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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거연배 SCS 진주시 배드민턴 클럽 대항전이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서경방송이 주최하고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1회부터 후원하고 있는 신흥화학주식회사가 올해도 후원사로 나섰다.
선수 500여명을 비롯해 가족과 클럽·협회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클럽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졌다. 클럽단체전은 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등 각 연령대에서 등급에 따라 다시 3개부로 구분돼 진행됐다. 대회 결과 30대 1부 가람클럽, 2부 도동클럽, 3부 혁신클럽이, 40대 1부 도동 클럽, 2부 금산클럽, 3부 가람클럽이, 50대 1부 명신클럽, 2부 럭키클럽 각각 1위를 차지하는등 모두 8개 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경방송과 신흥화학이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거연배 SCS 진주시 배드민턴 클럽 대항전은 명실상부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경방송 관계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올해 대회도 성황을 이뤘다”며 “우리 향토기업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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