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연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 입력 2018-07-13 11:20:00 수정 2018-07-13 11:21:2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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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에 들어설 ‘대구 연경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84㎡A 409가구 △84㎡B 139가구 △104㎡ 244가구 총 792가구로 구성됐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친화적 입지다. 단지 뒤쪽으로 팔공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단지 앞 동화천은 생태하천조성사업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초·중학교 부지, 연경지구 안으로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2020년 예정)와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6차선으로 확장 예정이다. 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 등도 인접해 대구 전역은 물론 광역접근성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와 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클러스터 등 첨단업무지구와 산업단지가 인접했다. 직주근접성을 기대하는 수요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이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멀티코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599번지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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