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 설립
금융
입력 2018-07-11 16:36:00
수정 2018-07-11 16:37:15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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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1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북부 상공회의소와 함께 ‘충청남도 지역금융협의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에 참여한 지자체 및 기관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업의 운영, 투자, 자금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자체, 국책은행, 경제유관기관 간 범정부 정책 공조로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고 역내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취지”라며 “참여 기관의 정보 공유와 노하우 결합으로 충청남도는 기업 성장 생태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이번 협의회는 지역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회에 참여한 지자체 및 기관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업의 운영, 투자, 자금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속 임직원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협의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자체, 국책은행, 경제유관기관 간 범정부 정책 공조로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고 역내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취지”라며 “참여 기관의 정보 공유와 노하우 결합으로 충청남도는 기업 성장 생태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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