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219개중 91개 판매 재개
산업·IT
입력 2018-07-09 18:25:00
수정 2018-07-09 19:14:40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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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유발 물질 함유로 추정돼 판매 중지됐던 고혈압 치료제 219개를 점검한 결과, 91개 제품이 해당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의약품에 대한 판매 및 제조 중지를 해제했습니다.
나머지 128개 품목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판매 중지됐던 219개 품목은 중국 화하이에서 제조하는 발사르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한 제품입니다.
일부 제약사들은 원료를 수입했으나 실제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허가를 받고도 시장성 등의 문제로 실제 생산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의약품에 대한 판매 및 제조 중지를 해제했습니다.
나머지 128개 품목은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판매 중지됐던 219개 품목은 중국 화하이에서 제조하는 발사르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한 제품입니다.
일부 제약사들은 원료를 수입했으나 실제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허가를 받고도 시장성 등의 문제로 실제 생산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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