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봇 등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한다

경제·사회 입력 2018-07-04 19:41:00 수정 2018-07-04 19:43:06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정부가 수술로봇과 인공장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오늘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등 의료기기 출시 전 과정을 관계부처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업이 융복합 의료기기 시제품 검증과 임상시험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주요 병원에 검사·진단·치료기기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수출기업이 외국 시험기관에서 의료기기 시험성적서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오송·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산업기술시험원 등에 국제 수준의 의료기기 시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