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코리아 연합군’ 모바일용 D램 매출 사상 최고치

산업·IT 입력 2018-05-22 13:55:0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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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모바일용 D램 매출이 올해 1분기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반도체 코리아 연합군’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80%대의 합계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모바일용 D램 시장 매출 규모는 84억3,5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5.3% 증가하며 이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7억6,600만 달러, 21억2,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투톱 체제’를 유지했다.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56.5%와 25.2%에 달했다.
미국 마이크론이 14억800만 달러(16.7%)의 매출로 3위에 올랐으며, 대만의 난야와 윈본드가 그 뒤를 이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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