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와 김정은의 회담 준비 중…아주 멋질 것”

경제·사회 입력 2018-04-13 18:44:00 수정 2018-04-13 19:06:49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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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와 김정은의 회담 준비 중…아주 멋질 것”
“나 자신과 김정은 사이 회담에 대한 준비 이뤄지고 있어”
중국에 대해 “그들은 훌륭하게 우리를 도와 왔다”
시리아 사태 대응에는 “면밀하게 전체 상황 보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2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아주 멋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나 자신과 김정은 사이의 회담들에 대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나는 매우 존중하는 마음으로 (협상장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중국에 대해 “그들은 북한과의 국경에서 우리를 매우 돕고 있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일종의 해결에 다다르는 데 있어서 정말로 훌륭하게 우리를 도와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선 “오늘 여러 회의가 있는데 이 모임 전에 회의하다 왔고, 모임이 끝나는 대로 회의에 복귀할 것”이라며 “우리는 매우 매우 면밀하게 전체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밝혔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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