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북미 회담 두번 오기 힘든 기회”

경제·사회 입력 2018-04-12 18:44:1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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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기회”
“반드시 이 기회를 살려내야” 강조
“남북 회담 경험·성과 덕분에 이번 정상회담 추진”
“지금의 남북관계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해”

문재인 대통령은 다가오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관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 구축 그리고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그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반드시 이 기회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에게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경험과 7·4남북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 등 남북 합의 성과들이 있었기에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금의 남북관계는 군사적 긴장,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등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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