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 신뢰도 32% 그쳐…정계 6.9%로 꼴찌

경제·사회 입력 2018-04-04 17:33:00 수정 2018-04-04 18:52:0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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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 신뢰도 32% 그쳐…정계 6.9%로 꼴찌
경제계·기업인 신뢰도 17.9%로 평균보다 낮아
교육계 신뢰도 52.9%로 최고…공직·종교계 순
매체별 신뢰도 TV가 가장 높아…신문·포털 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달 전문조사업체 마켓링크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3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 부문별로 보면 정치계와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는 6.9%에 그쳐 모든 부문 중 꼴찌였고, 경제계와 기업인도 17.9%로 평균 신뢰도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교육계와 교사·교수에 대한 신뢰도는 5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직계와 공무원 37.2%, 종교계와 종교인 35.9%, 언론계와 기자 35.5%, 법조계와 판검사·변호사 34.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매체별 신뢰도는 TV가 7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종이신문(70.7%), 포털(64.2%), 인터넷신문(56.1%), 소셜미디어(42.6%) 등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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