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철강 관세 면제 노력 중…금주 좋은 결과 예상”

산업·IT 입력 2018-03-19 18:54:02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미국, 과잉생산 우려…한·미FTA와 묶는 것은 하나의 방법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가 면제’를 얻어내기 위한 미국과의 철강 관세 협상에 대해 “조금 더 기다리면 이번 주 안에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장관은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 면제를 꼭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장관은 “협상에 대해 미리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미국은 우리를 동맹국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전체적인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철강 관세 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의 일괄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는 “협상이 동시에 또 순서대로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일괄 타결은 협상에서 하나의 방법론적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