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 안 받고 휴가 간다…SK이노 휴가신고제 도입

산업·IT 입력 2018-03-06 18:49:5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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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선진적 휴가 문화 정착 위해 휴가 사용 절차 간소화”

SK이노베이션이 상사 결재 없이 직원 스스로 휴가안을 승인할 수 있는 ‘휴가 신고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휴가를 원하는 직원이 직접 휴가안을 기안하고 승인하면 관련 알림 메일이 상사와 팀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팀장 등 상사에게 결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전에는 직원이 먼저 상사에게 구두로 휴가 날짜를 알리고 허락을 받은 뒤 이에 대해 결재를 올려야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자기주도적, 선진적 휴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처럼 휴가 사용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은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제도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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