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 한 달 취업준비 비용 45만원

경제·사회 입력 2018-02-21 17:56:00 수정 2018-02-21 18:57:32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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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설문조사… 용돈이나 알바로 조달
청년구직수당 기준… “가구소득 따져야”
청년들 취업준비 공간 카페·도서관 활용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취업준비자 등 청년 1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취업준비 비용은 45만3,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준비 비용 마련은 부모가 주는 용돈이 47.9%로 가장 많았고, 아르바이트(42.1%), 대출(3.2%)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바라는 청년 구직촉진수당 지원대상 선정 기준은 가구 소득(44.2%), 졸업 후 미취업기간(26.3%), 부양가족(19.5%) 순입니다.
청년들은 취업준비와 정보공유 공간으로 카페나 지역 도서관을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로 결정과 관련해서는 소속 학과의 직업정보 부족이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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