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개헌 권력구조 4년 중임 대통령제 당론

경제·사회 입력 2018-02-02 17:51:00 수정 2018-02-02 18:49:2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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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리당원 대상으로도 4년 중임제 선호 높게 나와”
“여론조사 결과 일반 국민 45% 중임제 선호”

더불어민주당은 권력구조 개헌의 방향을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한다는 당론을 마련하고 사실상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한다는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참석 의원들은 의총에서 권력구조 문제와 관련해 4년 대통령 중임제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과 권리당원 대상에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왔다고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지난달 29~30일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결과 4년 중임제 45%, 5년 단임제 25.3%, 혼합정부제 17.7%, 의원내각제 7.3%라는 평균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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