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크아웃·법정관리 대상 중기 174곳

산업·IT 입력 2017-12-05 19:02:1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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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곳은 사실상 퇴출… 지난해보다 8곳 증가
자동차·조선 등 부진에 제조 중소기업 직격탄

올해 중소기업 174곳이 워크아웃·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구조조정 대상은 176곳으로 작년보다 2곳 줄었습니다.
이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어 사실상 퇴출 대상인 기업은 113곳에 달해 지난해보다 8곳이나 늘었습니다.
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이 부진해지면서 자동차부품과 기계업종의 구조조정 대상기업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조선,해운,건설은 지난 수년간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거친 결과 구조조정 대상 기업수가 전년대비 9곳 줄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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