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국 상하이에 첨단 R&D센터 개설

경제·사회 입력 2017-11-16 17:44:00 수정 2017-11-16 18:51:4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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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2층 규모… 첨단물류장비 개발 등 수행
TES센터, 중국 특화 기술 개발 나설 예정
사드 봉인 후 첫 한중 경협… 교류 활성화 기여

CJ대한통운이 중국에 첨단물류기술 연구소를 개관하며 급성장하는 현지 물류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CJ대한통운은 오늘 상하이 자딩구 소재의 중국 자회사 CJ로킨 본사에 첫 해외 연구개발(R&D) 단지인 ‘TES 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TES센터는 연면적 480㎡ 2층규모로 첨단 물류장비와 신기술, 솔루션 개발, 현장적용테스트 등을 수행합니다.
새로 개관한 센터는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분류, 패키징, 관제 등 물류분야에서 중국 특화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됩니다. 이어 중국 현지상황에 맞는 컨설팅과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개관식은 한국과 중국간 사드 갈등 해소 국면에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이뤄진 첫 경협 행사로 한동안 정체됐던 한중간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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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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