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기·벤처·소상공인 불합리 규제 재검토”

산업·IT 입력 2017-10-27 18:44: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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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기·벤처·소상공인 불합리 규제 재검토”
“국가는 중소기업 보호 육성해야…헌법 의무 규정” 강조
“역대 정부 규제개선 했지만 대기업에 효과 집중”
“중기·벤처, 소상공인이 일하고 싶은 경제 만들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취임하면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하여야 한다는 헌법 123조 3항의 중소기업 보호 육성에 대한 국가의 의무 규정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역대 정부에서 기업에 대한 많은 규제 개선을 했지만,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 효과가 집중됐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중소,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는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이분들이 일하고 싶은 경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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