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살이 강남은 47만원 도심은 24만원

부동산 입력 2017-10-25 18:16:00 수정 2017-10-25 19:03:3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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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다가구주택 보증금은 비슷, 월세는 큰 차이
동남권 2030세대 평균 보증금 200만원·월세 47만원
월세 24만원 내는 도심 60대 이상의 2배 수준

서울의 서민층 중 강남권에 사는 20~30대가 내는 월세는 평균 47만원으로 종로 등 도심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노인층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에 따르면 서울 고시원이나 다가구 주택 등의 보증금은 보통 200만~300만원대로 비슷했으나 월세는 지역과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장 많은 월세를 내는 계층과 지역은 동남권의 2030으로 평균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는 47만원을 냈습니다.
제일 적은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24만원을 내는 도심 60대 이상과 비교하면 2배 수준입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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