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코스피 상승 마감...2,390선 올라

증권 입력 2017-09-29 17:31:00 수정 2017-09-29 18:59:3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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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0월10일 개장까지 10일 연속 휴장
코스피 전날보다 0.9% 오른 2,394.47에 마감
문 대통령 중국과 관계 개선 의지 보인 영향
기관 611억·외국인 312억 매수… 개인 1,483억 매도
코스닥 전날보다 0.73% 오른 652.82에 마감

코스피가 열흘짜리 최장기 휴장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장인 오늘 반짝 상승했습니다.
오늘 이후 코스피는 10월10일 다시 개장할 때까지 10일 연속 휴장합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2,394.4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상승은 문 대통령이 어제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사드 갈등으로 틀어진 중국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 기관이 611억원어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은 312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만에 지갑을 열었습니다. 개인은 1,483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3% 오른 652.82로 이틀 만에 650선에 안착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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