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생산 주춤, 소비·투자 뒷걸음질
산업생산 6월 이후 다시 0%대 증가율로
생산지표 소폭 증가… 소비·투자 마이너스
광공업생산 0.4%·서비스업생산 0.1% 증가
소매판매 1.0%·설비투자 0.3% 감소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 수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주춤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전체 산업생산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0%였습니다.
산업생산은 6월 역시 0% 증가율을 기록하고서 7월 1.0% 증가했으나 다시 0%대 증가율로 돌아왔습니다.
광공업, 서비스업 등 생산 지표는 소폭 증가했지만, 소비·투자 지표는 ‘마이너스’ 투성이였습니니다.
생산 지표는 늘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0.4%, 서비스업 생산은 0.1%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소비, 투자는 모두 줄었습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1.0%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0.3% 감소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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