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ICT 체험관 ‘30년 후 미래도시 가다’

산업·IT 입력 2017-09-29 17:27:00 수정 2017-09-29 18:58:52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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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후 미래도시의 모습은 어떨까요. 미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ICT체험관이 서울 도심에 문을 열었습니다.
무료로 이용해보실 수 있으니 추석 연휴에 방문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이보경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속 1,300㎞의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타면 미래도시 ‘하이랜드’에 도착합니다.
행성 충돌로 위기에 처한 미래 도시 하이랜드.
각국 정상들과 전문가들은 홀로그램 회의에서 운석의 경로를 바꾸기로합니다.
하이랜드 원정대가 된 방문객들은 VR기기와 컨트롤러로 로봇을 조정해, 중력장 발생장치를 가동하고 운석의 경로를 변경하는데 성공합니다.

또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으로 우주와 지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3D 메디컬 프린터를 활용해 골절환자를 수술합니다.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티움(T.um)’이 미리 만난 30년 후 미래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문형선 / 대학생
“영화같은 현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이런 현실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 첫 탄생한 티움이 본격적인 5G개막을 앞두고 재단장을 했습니다.
1,700㎡ 규모의 체험관 티움은 현재관과 미래관으로 구성돼, 곧 실현될 5G시대의 일상과 30년후 미래도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채영훈 / SK텔레콤 뉴미디어기획팀장
SK텔레콤의 티움은 인공지능, 5G와 같은 뉴ICT기술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 개관한 SK텔레콤의 ICT체험관 티움은 ‘티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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