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前대통령에 내일 소환날짜 통보”

경제·사회 입력 2017-03-14 19:18:00 수정 2017-03-14 19:33:5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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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근혜 前 대통령, ‘피의자 신분’ 소환 예정”
박근혜 前 대통령, 이르면 이번주 조사 전망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측에 내일 소환일정을 통보 할 예정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 소환 날짜를 내일 정해서 통보하겠다”며 “준비되는 상황을 봐서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조사 때 신분을 묻는 질문에 “피의자로 입건돼 있으니 신분은 피의자가 될 것”이라면서 “아직 박 전 대통령 측과 조율하는 것은 없다. 저희가 통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소환 조사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검찰 포토라인에 피의자 신분으로 서게 될 전망입니다./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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