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증권사 해외투자 고객 선점 경쟁

증권 입력 2017-01-23 18:50:00 수정 2017-01-23 19:00:43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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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시행… 투자자 해외투자로 눈길 돌려
삼성증권 글로벌 주식 투자자에 사은품 등 제공
미래에셋·대신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하이투자·교보 해외 투자자에 모바일상품권 지급
유안타 미국주식 거래시 고가 경품 증정 이벤트

국내 증권사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해외투자 고객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선전과 홍콩 증시간 교차거래가 허용되는 선강퉁이 시행된데다 국내 투자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삼성증권은 3월 말까지 글로벌 주식, 상품 매수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주고 글로벌ETF를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미래에셋대우도 3월 말까지 해외 주식 첫 거래 고객이나 해외 주식 대체 입고 고객에서 상품권을 제공하며 대신증권 크레온도 신규 해외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거래 수수료 1년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하이투자증권과 교보증권도 해외주식, 해외선물 거래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 중입니다.
유안타증권은 6월 3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그랜저IG, 대형 TV, 다이슨 청소기 등 고가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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