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경선 ‘친박’ 정우택 승리

경제·사회 입력 2016-12-16 17:49:00 수정 2016-12-16 18:46:01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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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현재 62표 vs 나경원·김세연 55표
친박계 승리에 비박계 집단 탈당 불가피 전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계 후보인 정우택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이현재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정우택·이현재 조’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총 62표를 얻어 55표를 받은 비박계 ‘나경원·김세연 조’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당 내전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친박계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비박계의 집단 탈당 사태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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