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대행, 유일호 경제팀 유임… “정책 연속성”
입력 2016-12-12 18:28:00
수정 2016-12-12 18:55: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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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교체하면 정책 불안정성 커진다 판단
금융·외환정책 안정도 중요 임종룡 체제 유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유임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경제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황 권한대행 체제가 아무리 길어야 8개월 정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팀을 교체한다면 오히려 정책의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금융·외환정책의 안정 역시 중요한 만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계속해서 위원장으로 재직하도록 했습니다.
금융·외환정책 안정도 중요 임종룡 체제 유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유임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경제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황 권한대행 체제가 아무리 길어야 8개월 정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팀을 교체한다면 오히려 정책의 불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금융·외환정책의 안정 역시 중요한 만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계속해서 위원장으로 재직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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